저는 서폿 첫탬으로 주로 시야석, 현돌(슈렐,미카엘), 군단(룬) 이렇게 주로 가는데 어디까지나 우리팀조합이나 적팀 조합에 따라서 다르게 가야된다고봅니다.
드레이븐, 케틀, 트리스타나같이 라인을 밀어놓는 챔프가 적으로 올때는 와드 많이살 필요는 없겟지요? 정글 갱 올수있게 핑와 하나에 우리부쉬 적부쉬 와드하나면 왠만해선 모자르지 않다고 봅니다. 적팀 서폿이 블리츠면 핑와는 2개정도 사들고댕겨야겟지요. 일반와드는 블리츠가 핑와로 지우기때문에 시작부터 저는 일반와드3, 핑와2, 2포션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네요 ㅎㅎ.
대신에 짤짤이가 강하기때문에 군단을 먼저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아군정글러나 탑이 방탬보다 공탬을 갈때 서폿이 군단은 반드시 가야됨니다.
반면에 베인같이 라인을 당기는 경우, 적정글이 갱속도가 빠른 리신이나 람머스같은경우에는 정글갱을 방지하기 위해 와드가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런경우 저는 선시야석을 먼저 띄우고 봅니다.
강력한 cc기가 있을때 예를들어서 피들이나 소나서폿 이런경우에 저는 미카엘을 먼저가는게 좋다고봅니다. 아군원딜이 클린즈를 들엇더라도 쿨이 빠졌을때 cc기가 걸렸을때 매우 좋기때문입니다.
선슈렐의경우 제가 블리츠같이 이속이 필요한 서폿을 할때나 우리팀이 이니쉬챔프가 잘컷을때 주로 가는걸 선호합니다.
이렇게 딱 안나눠질때는 처음 집에갈때 상황보고 돈이 얼마가 있는가랑 어느라인이 흥하는가에 따라서 다르게 갑니다.
서폿 장인은 아니지만 모123이 서폿이라서 계속하다보니 초반에 팀이 망하고있을때 군단을 먼저띄우니깐 역전할때도 있고, 선미카엘로 원딜케리판을 만들때도있고, 슈렐로 파워이니시로 영혼까지 털때도있었네요... 암튼 서폿은 화려한 컨트롤 보다는 탬 운영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고정적인 탬트리는 약간 위험하지 않을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