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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하지 말고 과학기술에 투자하라
게시물ID : sisa_4047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갈래길
추천 : 2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22 10:56:12


우주선.jpg


http://news.nate.com/view/20130613n00662

 

현재 중국의 우주공학관련 종사자들의 숫자는 총 23만명 수준으로서 러시아에 이어 세계 2번째로 많은

 

인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현재 중국의 우주강국을 이끄는 원동력이 바로 바링허우세대 


즉 80년대 이후 출생한 30대들의 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번 텐궁에 도킹성공한 장정-2F 로켓을 설계한 사람도 32살이며 현재 중국의 최고의 석학들이 모인다는

 

우주기술연구소의 석.박사급 1,000여명중에 900명이 바링허우세대이며 실제로 우주관련 종사자 보조자들

 

까지 포함해서 23만여명 중에 10만명 이상이 바링허우세대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현재 중국의 최고의 우주로켓기술권위자로 알려진 위멍룬조차도 자국의 우주강국비결은 바로 젊은피의

 

계속되는 수혈과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이라고 표명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자신의 평생의 꿈을 실현할 장소로서 우주항공분야를 선택하는 젊은이가 이렇게 계속 늘어나고

 

많다는 데에는 정부의 계속된 투자가 있으니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현재 중국의 우주항공기술인력의 평균나이는 미국에 비해 9~11년정도 젊고 EU와 일본에 비하면 15세정도

 

더 젊다고 합니다.

 

중국의 현재 우주항공부분은 16개의 우주항공연구원체제를 만들고 그산하에 수백개의 관련연구단체를

 

거느리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산업이라도 젊은이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없으면 도태되어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부의 꾸준
한 투자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나라의 귀중한 석학들이 저렇게 우주항공기술분야에 흡수되어서 평생
의 포부를 실현할 수 있는 밑거름을 계속 지원한다면 성공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는 예전 연구성과 제대로 안난다고 때려치우라고 했던 KSR프로젝트들 그분들 현재 뿔뿔히
흩어져서 관련연구기록도 제대로 안남아 있고 참... 23만명 VS 2천여명의 대결이라... 정말 소수정예
화는 물론이요 처우개선과 정말 가쉽성 관심말고 제대로 된 중장기적인 투자를 하였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어제 승무원들이 cctv로 우주 공간에서 어린 학생들과 질문에 대한 답변도 해주고 여러 기초 지식도 설명해주고 

하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는 정말 별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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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사이트 필명 강대한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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