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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롤은 매너게임을 해야 이기는듯.(스왑주의)
게시물ID : lol_5645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L현가
추천 : 2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26 11:59:34
1123.jpg
때는 바야흐로 10시 30분 솔랭큐를 잡은 1인.

1분 20초에 아군 잔나가 부쉬에 있는 와드를 지우려고 무리하게 장신구를 돌리고 치다가 루시안(본인)의 힐이 빠지고 결국 타워에서 코르키의 Q에 맞고 끔

살을 당했습니다. 이로써 저는 힐스펠도 없는 원딜이 되었죠. 리쉬 후 라인에 갔으나 이미 경험치차이는 어쩔수없어서 3개 먹고 바로 빼는데 적이 2렙을 찍

음과 동시에 적팀 쓰레쉬의 화려한 사형선고로 잔나의 목을 낚아챈후 엄청난 딜교의 이득을 보았습니다. 허덕이면서 타워 옆에 있는 제게 와서 저 피 없음

을 인지하게 했었죠.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2렙이 되기전 미니언 1마리만 먹으면 2렙이라 제가 무리한 파밍을 하다가 사형선고에 걸려서 1데스를 추가. 총 0 : 2로 지고있었습니다.

그러나 바텀만 똥싸면 그나마 다행인데... 갑자기 탑에서 무무가 역갱을 봐주다가 적 카직스가 안오자 붕대를  들어갔으나 그걸 살짝 버틴 마오카이가 블라디가에게 뒤틀린 전진을 허용하고 뒤돌아서 온 카직스가 난다요!! 외치면서 1킬을 허용

0:3으로 지고있는 와중에 우리팀은 아무도 팀원에게 욕을 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궁시렁 대고있었죠. "흐으... 초반에 무리하게 와드 섭취하려다가 이렇게 된거 같다고..." 전 클린유저를 지향하기에 욕은 절대 하지않았습니다.

잔나가 바로 라인전에서 1번 짤렸을 때.. 제가 오픈할까요? 이렇게 외쳤으나 아리하고 아무무님이 "좀만 더 해보죠 ㅎㅎ" 이러며 저의 멘탈을 잡아주었습니다

하지만 적 미드가 6렙을 찍음과 동시에 아리를 솔로킬! 4:0이되었죠 그 소식이 들리고 저밖에 장신구가 없는 상황이라 불안해서 바텀 위부쉬에 와드를 박으러 갔으나 적 카직스가 기다려서  전 점멸이 빠지고 귀환 그대로 적들은 기세를 몰아 아군의 블루를 가서 무무를 따내며 아군의블루를 가져가게 되죠.

그나마 cs를 잘 먹은 라인이 탑인지라 탑만 바라보는 상황이었습니다.

8분 22초 5:0 아 전 이게임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여서 아군에게 그냥 오픈할까요를 말하게 되죠.

하지만 무무하고 아리가 좀만 더 해보죠 ㅎㅎ 이렇게 말을하며 저의 멘탈을 잡아주고 전 열심히 할생각으로 이번타임에 바텀 타워가 밀리는데 이해좀 

부탁드려요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9분 11초 아군의 블루를 뺏긴 무무와 아리는 는 적의 블루에 미리 가서 대기를 타다가 카직스를 잡아ㅇ내는데 성공!

희망이 조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바텀은 이미 2렙차이가 나는 상황이라 바텀타워를 내주고 혼자 타밍을 하고싶을 정도로 벌어졌습니다. 10분에 무무님이 와서 엄청난 ㅇ킬각을 만들어주실뻔했으나 제가 딜을 조금 못해서 카직스의 지원으로 그것이 킬로 돌아가진 못했습니다. 

그러나 11분경 아리가 탑을 로밍가서 아리와 블라디의 합작으로 적의 세계수를 잡아내는데 성공 하였고. 그 기세를 몰아 무무가 미드에 갱을가서 적의 

벨코즈를 잡아내어 5:3이란 스코어를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글로벌 골드는 2천차이가 나여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데 우리 잔나님이 또 와

드 욕심을 내어서 12분 50초에 사망.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미드 타워도 같이 날라갔습니다. 타워수 2개차이 3천골드로 벌어지죠.

14분 적 코르키가 탑에 있는걸 본 우리는 이때가 용탐이구나 싶어서 ! 용을 가져가고 2천골드 차이로 좁혔습니다.

용을 가져가긴했으나 16분 코르키가 갔던 탑 타워가 밀리게 되고 또 글골은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없던 상황 17분에 제가 바텀cs를 먹던 사이에 무무가 적 바론, 미드 사이에서 코르키를 물어서 궁연계를 하는데 성공! 카직스와 벨코즈까지 같이 따주고 아리는 죽으면서 한타를 이기게 되고 우리 이길수있다라는 희망을 가지며 바텀 1차를 밀어내는데 성공하여 글골을 동으로 만들게 됩니다!

21분경 을을 먹는데 성공한 우리는 그냥 빠지면 되는싸움이었으나 아군과의 호흡이 안맞은 아리와 블라디미르가  물려서 소규모 한타가 일어나게 되고 

아리, 블라디미르, 아무무가 짤리며 다시 1천골드차이로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미드 아래부쉬에 잠복해있던 아리가 혼령질주 매혹 Q  W 혼령질주로 적

의 미드인 벨코즈를 잘라내게 되고 한타가 바로 열리는데 아무무의  화려한 플래쉬 궁으로 적을 4명이나 묶어내는데 성공! 제 합류와 블라디의 왕귀력으

로 3명이나 잡는데 성공하고 아군은 2명만 죽은상황! 이건 이길수있다라고 생각하고 미드 2차타워를 밀면서 2천 골드차이로 역전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적팀이 아군의 블루를 노리고 잠복하여서 무무를 잘라내고 아군의 미드 2차타워를  다시 역전을 당하였습니다.  

용시간이 되었고 아군의  엄청나게 잘 큰 아리가 적의 주력딜러인 코르키를 암살하는데 성공! 기세를 몰아 앞으로 나아간 우리는 부셔진 2차타워의

잔해에서 촉수인 벨코즈를 잘라내고 바텀타워에서 아리와 대치중인 마오카이에게 지원을 바로 가서 마오카이까지 자르면서 28분경 3천골드 차이로 이

기고있었습니다.

이젠 이기는 기세를 몰아서  이니시를 아무나 걸어도 이기게 되고 29분 30초에 아리가 이니시를 열어서 2명을 잡아내면서 적의 억제기 타워를 밀게됩니

다. 억제기는 무리라서 밀지 않고 후퇴하였죠. 억제기 타워를 민 우리는 정비를 한후 역바를 조심하며 가자며 조금씩 시야를 잡고 가였죠.31분 미드 위부쉬 에서 아무무와 잔나가 시야체크를 하고 아무무가 낚시를 하는 적들에게 붕대를 날리면서 5인궁!!!!!!!

그 엄청난 궁이니시를 블라디가 4인궁으로 적중시키고 저는 프리딜을 하면서 트리플킬을 하고 적을 잡아내는데 성공하여서 32분!! 적의 서렌을 받아냈습니다.

이 게임은 5:0이 되어도 아무도 아군에게 욕을 하지않고 멘탈잡고 열심히 한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욕설을 하지마시고 아군을 응원하고 징징대는 저 같은 사람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면서 게임을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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