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청와대는 원칙에서 후퇴는 없다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종교계의 특성을 십분 고려하고 그에 맞는 대응 준칙을 세워야 하지만 불법 시위에는 단호하게 대처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 청와대 관계자는 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의구현사제단이 폭력 시위를 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심야에 도로를 불법 점거하거나 `정권 퇴진' 등의 구호가 난무하는 상황을 방치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 다른 관계자도 "폭력 뿐 아니라 불법 시위에도 강경 대처한다는 원칙이 흔들리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 하지만 종교계 인사들의 시위에 맞서 물리력을 동원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고민이 적지 않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부작용만 야기, 촛불 시위의 동력만 키워주는 결과를 빚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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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사제단 미사할 때, 스님들 법회할 때, 도로 불법점거 했다고 거기다가 장봉, 방패휘두르고, 소화기 분사하고, 물대포 한 번 쏴보시죠. 어찌 될지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해도 되겠군요.
그보다 여기저기 민폐 끼치는 짝퉁 HID 불법행위나 단속하세요. 어제 진보신당 습격해서 사람들 팼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