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친한친구 세명과일박이일로 대만 다녀왔어여! ㅎㅎ
둘째날 택시투어 했는데 아저씨께서 재밌는 추억을 만들어 주셨어요
저는 강아지만 쭉 키워왔었는데 요즘 고양이가 넘 좋더라구요
오유에서도 고양이게시물 보면 좋구 ㅎㅎ
이날 아저씨께서 무슨 북 을 주면서 돌리라고 하길래 돌렸더니
어디선가 냥이들이 슬금슬금 오더라구요 ㅎ
밥먹으러 오라는 소린가봐요 ㅋㅋ
애들마다 특색이 있어요 천천히,젠틀맨,위험한?
사람들이 막몰리는 바람에 냥이들을 이뿌게 못찍었네요
ㅜㅜ
천천히는 한손으로 숟가락을 딱잡고 진짜 천천히 먹어요
글구 젠틀맨은 입으로만 먹고요
위험한?은 손으로 박력있게 쳐서 떨어트려서 먹더라구요
제가 천천히 밥주고 있는데 다른 한마리가 오더니 자기도
달라며 제 손을 톡 건드리는데 넘 귀여워 쓰러질뻔했어요 ㅜㅜ
아 ... 넘 키우고 싶은데 제가 애기가 있어서 사실 엄두가 안나요
애기가 좀 크면 꼭 키울꺼에요!!
아 마무리 어케하지...
암튼 대만 창 좋았어요 사람들도 친철하구 다니기도 편하구
치안도 잘되있구요
다음에 여유있게 한번더 다녀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