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에 사는 아는 지인이
자기 동네에 개가 묶인 채로 버려졌다며
안타까워하며 사진을 보내왔네요.
임보라도 찾아야 되는거 아닐까라며 얘기 중이었는데
결과는 어찌 될지 모르지만 동네 아이가
자기집에 이미 한마리 키우고 있다며 데려 갔다는군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사람이고 동물이고 키울 자신 없으면 애시당초 시작을 말고
키우기 시작했으면 끝까지 책임 좀 집시다.
아... 즐거워야 되는 주말에 열받네요.
동네 아이 집에서 부모님들이 받아주셔야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