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게시물ID : sisa_564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na
추천 : 3
조회수 : 24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2/11 02:25:27
1. 일베는 윤봉길 의사가 몸을 바쳐 항거한 일본이라는 나라와 (일베가 종북이라고 주장하는) 신은미를 동일시 하는듯 하다.

 2.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폭탄 테러만의 문제라면 윤봉길 선생님도 자유로울 수는 없다. 
시사게를 둘러보면 폭탄 테러에 중점을 둬서 욕하는데, 보통 사람들의 상식으론 당연한 것임이 틀림없지만.. 윤봉길 의사를 생각하면 일의 당위를 따지지 않고 폭탄 테러만을 강조해 테러리스트라 강조하는 일본의 반응같아서 ...

3. 일베가 1 처럼 생각한다면 이번 테러범에 관한 옹호는 우리가 윤봉길 의사를 생각하는 수준의 찬양으로 볼 수 있다....


PS. 개인적으로 든 생각들을 나열해 봤는데....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에 대한 분노와 신은미를 향한 분노가 동일하다고 생각하니 일베라는 단체가 더 소름끼치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4-12-11 02:34:50추천 4
맥락이 서로 다릅니다.

평시의 상황에서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사람을 향해 폭탄을 던지는 것과
나라가 침탈을 당한, 전시에 준하는 상황에서 적국 인사를 향해 폭탄을 던지는 게
그렇게 일대일로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죠.

윤봉길 의사는 식민치하에서 전시에 준한다고 판단하고 결의한 겁니다.
뭣도 모르는 고등학생이 한 일과는 차원이 다르고요.
만약 실제로 베충이들이 지금을 그때와 같다고 생각하면 그건 망상이죠.
댓글 0개 ▲
2014-12-11 02:36:02추천 0
1 / 그렇겠죠? 뭔가 일베가 신은미를 일본과 동일시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해서 써봤어요.
댓글 0개 ▲
2014-12-11 02:39:46추천 1
아사누마 이네지로 암살사건이란게 일본에서 있었는데, 이거랑은 좀 비슷해보임.

http://reaper91.tistory.com/1319
댓글 0개 ▲
2014-12-11 02:43:35추천 4
테러의 정의는 민간인을 포함한 불특정 다수를 향한 증오범죄입니다

그러나 윤봉길 의사님같은 분들은 고위인사, 군인 등 특정한 목표를 정하고 그들을 노린 무력을 행사했으며

그 대상은 우리나라를 침략한 나라의 주요인사인데다 우리나라의 의병부터 임시정부에 이르기까지 많은 단체들이 대일 선전포고를 하였으므로

이는 정당한 교전이며 암살이나 의거로 부를 순 있어도 테러라 할 순 없습니다
댓글 0개 ▲
2014-12-11 03:06:57추천 0
국토의 일부를 침탈당한 휴전상황이잖아요 우리나라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