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이 책을 '2013년 우수문학 도서'로 선정했다.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심사위원들이 감명 깊게 읽고 추천한 결과였다. 통일부는 신은미씨와 이 책을 홍보하는 동영상 프로그램을 만들어 통일부 홈페이지에 올렸다.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41211024105373 신은미가 글 쓴 의도가 어떻든, 북한 당국이 외부 세계 선전하기 위해 꾸며낸 모습에 이용당한 점도 있으니까 비판받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건 그렇다 치고 신은미씨의 책을 우수 도서로 선정하고 정부 정책 홍보에 이용한 박근혜 정부는 뭐죠? 베충이나 극우단체는 왜 박근혜 정부에는 아무 말이 없는걸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