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미뤄왔던 작업을 강행 했습니다 ..
겨울 하면 열선그립이죠.. 므흣 ..
작업전......... 세차를 합니다 ; 반대인것 같긴하지만..
ktm은 분해가 쉬우므로.. 사진 찍을 시간도 없네요 ;;
분해는 쉽지만 정비성은 나쁩니다; 연료탱크를 내려야 에어필터를 갈수 있고 스파크 플러그를 교체 하려면 에어 필터 박스를 또 내려야합니다 -,-;
다만 ... 숙련자는 그걸 엄청 빨리 할수 있다는게 함정;;
저는 숙련자가 아니기 떄문에 어느덧 밤이 되었습니다.. 에어필터 갈고 배선정리해가며 열선그립을 장착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카본 카울까지 장착... 어헉 어헉...us 가격으로는 260달러인데 이것저것 붙으면 45만원이 훌쩍 넘어가네요 ;
순정 배선 건드리는 작업을 매우 싫어하는 편이라..안쪽이 매우 지저분합니다. 다만 시동을 끄고나서 배선을 모두 컷 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놨죠.. 장비 보관할때는 버튼 하나만 내리면 all cut.....
장착 끝나고... 핸들 주변...
여담이지만. 일본 kijima 제 열선 그립과 대만제 koso 열선그립의
생김새나 마감, 작동 방식등 모든면이 100% 일치 합니다. 그냥 똑같은 제품을 판다고 할수 있는데..
국내 가격은 2배 가량 차이가 나네요.
(일본 아마존에서는 6000엔 수준이지만 국내 판매가는 약 12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