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의 끝장토론 중 일부입니다. 이 문제가 논란이 되고 토론의 주제가 된다는 것 자체가 웃긴 일이지만, 상대편 패널인 김일주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이주천 원광대 사학과 교수(우남 이승만 연구회 회장) 의 직업이 '교수'라는 사실에 저까지 부끄러워지네요. 9:30 초부터 '사학과' 교수님의 논점 흐리기가 시작됩니다. 피하지 않고 누군가의 이름을 댄순간 토론의 주제와는 상관없는 말꼬리 잡기로 무의미한 논쟁을 이어가면서 전파 낭비에 일조하셨을 겁니다. 이 분들 토론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차라리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과 무지개반사 놀이를 하는게 더 유익할 것 같네요. 논리가 아닌 억지를 부리다가 나중엔 화까지 내는 이 분들에게 역사를 배우고 있을 학생들이 안타깝네요 입 닫고 귀 닫은채로 그저 수업을 '보고'있을듯. p.s; '아오 답답하다' '어디 저 여자 털리는 영상 없냐?' 노노데모 친구들이 보증도 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