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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5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깨B
추천 : 2
조회수 : 2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07/02 23:14:47
개인적으로 은근 뿌듯한 일들이 많아서 피곤해도 피곤하질 않네요.
제 모태신앙이로 한때는 교리교사까지 했던 허나 지금은 냉담중인 천주교의 정의구현 사제단의 구국미사와...
인천으로 올라오기 전 대구에서 열심히 활동했던 국제앰네스티의 긴급 조사관 파견까지...(이제껏 뭐했냐... 너무 유柔한거 아니냐... 하긴 원래가 워낙 유柔한 단체인지라...)
이젠 천주교에 냉담치 않고 종종 주일 미사나갈까 생각중입니다(지금의 사태가 잘 해결되면요 ^^;)
그전까진 시청앞 미사에 열심히 나가구요.
6월 30일, 시청앞 미사가 아마 제 인생에서 가장 진심으로 참여했던 미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의구현사제단에 정기 후원도 하게됐습니다. 이제껏 맘만 먹구있었는데...
대구에 있던 앰네스티 한국지부가 서울로 올라가면서 좀 시들했었는데...
게다가 직장땜에 인천 올라오면서는 회비만 내는 유령회원이 되다시피... ^^;
아아... 먹고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게으름에서 허우적대던 제게...
친애하는 대통령각하 쉐퀴께서는 그러지 말라고 일침을 놓으시는군요.
이제는 제 가슴속의 열정과 의지가 사라진줄만 알았는데...
참, 저 진보신당 당우됐습니다.
이것도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저의 게으름을 타파해주신 각하쉐퀴께 감사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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