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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ossible speculation
게시물ID : sisa_4050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꽁치통조림
추천 : 0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22 21:50:04
하나의 가능성있는 추정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저는 대략 7년정도 전부터 인터넷 상의 여론 조작 조직을 인지했습니다.


안기부 시절 김대중을 빨갱이로 낙인찍던 전담팀은 김대중 대통령 당선과 함께 백수가 되었는데, 노무현 대통령 임기중 정확하게는 탄핵 역풍 후에 당시 디시인사이드 등으로 대표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대한 공작을 위해 전담팀이 재구성되었습니다. 


김대중 DB에 맞먹는 노무현 DB를 구축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디시 게시판들의 "우군화" 작전을 성공시켰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촛불때 이들 조직은 여론 조작에 실패하였고, 기존의 국정원내 소수 전담과 외주인력의 구성 즉 외주 체계에서 국정원내 전담인력을 다수 늘리는 직영체제로 전환하였습니다.


이 조직은 촛불 이후 촛불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더럽히는 것으로 시작하여 각종 선거에 개입하고 결국 대통령선거까지 개입하였습니다.





이러한 "유능한" 대비 조직이 작금의 위기 -촛불의 부활- 을 맞이하여 어떠한 공작을 벌이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여야 그들에게 농락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어제 게시판을 뜨겁게 달군 한대련에 대한 공격이 이러한 조작과 연결되어있을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물론 그러한 주장을 제기한 사람들이 직결되지는 않았을 것이며 몇개의 키워드 만으로도 어떤 사람의 적개심을 자극하는 것은 쉬운일이기 때문에 매우 의심됩니다.



NLL떡밥으로 물타기를 시도하려는 지금 가장 중요한 논제는 국정원 대선개입입니다.



언제나 주제는 하나가 될수 밖에 없습니다.




나의 분노가 이용당하지 않을지 이런 때 일수록 더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상기 내용은 모두 추정이며 언론보도를 토대로한 추정일 뿐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할 의도는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PS. 쉽게 미워할 수 있는 "적"을 제시하고 그 적이 빨갱이라고 낙인 찍는 것은 그들의 전형적인 기술입니다. 쉽게 적을 찾을 수 있다면 한번더 고민하십시오. 뜨거운 애국심과 열정 뿐만 아니라 냉정한 계산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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