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내시경을 했기 때문에 쓰는 뻘팁입니다
혹시 그 약... 못마시는분 계시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ㅠ
실험해본 내용으로는
1. 보리차에 섞어 마시기
2. 맹물에 타 먹은 뒤에 보리차로 입행구기
3. 2%에 타먹기
3. 포카리에 타먹기
4. 목캔디 입에 물고 먹기
5. 2%, 포카리에 타서 목캔디 입에 물고 먹기
정도가 있네요...
보리차 - 찝찌름한 맛 남
맹물 - 500ml먹고 토함, 코막고 마셔도 똑같음.
2% - 보리차보다 괜찮았지만 여전히.. 달면서 찝찌름한 맛 남
포카리 - 추천 (요즘 약엔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지 포카리랑 잘 어울려서 쉽게 마셨습니다)
목캔디 - 섞어 마신후에 재빨리 입에서 굴리면 목캔디 특유의 맛때문에 괜찮음.
다른팁으로는 꺽어지는 빨대로 목구멍 최대치까지 넣은 다음 목구멍으로 다이렉트 흡입방법이 있는데
이건 제가 실험을 못해봐서요..ㅎㅎ;
음료는 무색이면 된다고 하니까 다른 음료수도 본인 기호에 맞는다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장내시경 하시는분들... 우리존재 화이팅...
전 여전히.. 음.. 아프네요... 그.. 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