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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의심병이 생긴계기..
게시물ID : lol_2724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쿨가이딩요
추천 : 0
조회수 : 3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22 22:54:31
내가 작년말에 아이폰 어플로하는 카드게임 '가디언크로스'라는걸 했었음.

사냥으로 카드를 획득하고 트레이드로 원하는덱을 맞추는 게임이었는데

트레이드방식이 조금 어설퍼서 헝그리앱이라는 사이트에서 활동하면서 서로 믿고거래하는게 대부분

이었는데..wolf라는놈이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좀 많이 바꼈음..


저놈은 아이디를 바꿔가면서 걸린것만 8번정도 사기를침..맞춤법도 제대로 모르는놈이라

매번 그놈이 아이디바꾸고 글올리는거 같다고 의심을 받았지만.

엄한사람 의심하지말라는 분위기때문에 지켜만 보다가 희귀카드를 미끼로걸면서

신규유저들이 계속 낚이면서...의심이었던게 여러번 일이 터진후에 '역시나..'라는 결론으로

8번정도 밝혀짐......미꾸라지 한마리가 믿고거래하던 재미있는 사이트 물 제대로 흐린사건 이었음..



그일후로 의심병이 커졌지만..혹시나..하는건 역시나 라는 결론나는게 대부분임..


'th레쉬'가 오유 탈퇴했을때 작년생각이 났습니다..저놈은 분명 아이디바꿔서 계속 활동할거고..

엄한사람을 의심할수 없다는 인식때문에 의심하는것조차 조심스러워 진다는 경험도 생각났구요..


탈퇴하기 20분전까지도 지금 게임방 가는중이고 인증 금방하겠다고 당당하던 th레쉬 였습니다..

사실..나중에 인증하겠습니다..라는 말은 믿음이 안가네요...


얼마전에 나겜티비 롤러와에서 빛돌이 넷카마에대해 잠깐 얘기했던적이 있었는데요.

넷카마가 활동가능한건 아무도 냇카마의 실체는 못봤지만...

같이 게임하는 무리중에 누군가는 넷카마가 여자인걸 확인했을거라는 믿음때문이라더군요..

결국엔 자기가 확인하는게 확실한 진실인거죠...


억울하게 의심받는분은 기분나쁠겁니다...근데 어느정도 연관성과 신빙성이 있는

의심이라면..본인도 조금 감안하셔야 될거같아요..

말그대로 의심이라면..th레쉬 같은 ㅂㅅ이랑 나랑 동일인 이라는 의심받는것조차

기분나빠서 스스로 인증할거같습니다..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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