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가 메갈들의 미러링을 완전히 따라가네요. 작가가 여자였으면 빼박 메갈이다 했을건데 남자라 그 사이트에는 직접 가입되어있진 않을테지만.. 대체 뭐 어떻게 해야 메갈들 피해망상에 저렇게 공감해주고 정작 같은 남자인 등장인물들은 잠재적 가해자 인정하는 호구로 만들어놓는지? 저렇게 생각할 수 있는 게 신기할 지경.. 판사 드라마 보고 싶었는데 이런 걸로 드라마 거를 줄이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