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쿵쿵따에서 위험한 초대까지 포멧 변경을 하였는데도 좀처럼 부진에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당시 코미디 프로그램을 살리고자 잠시 버라이어티를 떠나 있던 유재석과 상승세를 타고 있던 이혁재가 중간 투입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던 프로그램이다.
당시 주영훈, 강성범이 빠지고 중간에 투입된 유재석과 이혁재는 첫 출연부터 정말 대단했다. 특히 첫 회부터 뿜어대는 유재석의 존재감과 활약상은 지금 생각해도 굉장히 충격적일 정도였다.
중간에 투입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기존에 자리 잡고 있던 강병규와 신정환이 묻힐 정도로 그의 입담과 센스는 물이 오를 때로 오른 시점이었고 매회 유재석과 이혁재가 만들어대는 상황극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출처:http://brownrice2.tistory.com/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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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 "이런 MC를 스타라고 하는 것이구나 하고 처음으로 실감할 수 있었던 MC가 유재석이었어요" 라며 유재석 첫 출연 당시 계속 경이로운 눈빛으로 쳐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