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의 신작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의 한 장면. 노란리본 제공
경기도 안산 단원고 세월호 희생 학생들의 엄마로 구성된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이 두 번째 연극으로 관객과 만난다. 오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무대에 오르는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류성 원작, 김태현 각색·연출). 이 작품은 ‘혜화동1번지’ 6기 동인이 8월 13일까지 주최하는 기획초청공연 ‘세월호 2017’의 개막작이다. 세월호 엄마 8명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