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표는 2016년, 예 올해죠. 올해 나의 생일선물로 나자신에게 예쁘고 오똑한 콧대를 선물할거라는!! 그런 마음을 먹은 오징어죠. 아직도 이 다짐은 지키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저희집이 절도 다니고 점도 보기도 하고 그런집이거든요. 그런데 여기저기 합쳐서 총 3군데에서 코는 건드리지 말래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코 하고 싶다고 묻거나 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갑자기 딴얘기하다말고 코 건드리지 말래요!!! 그게 니 돈줄이라며...ㅋㅋ
아니 근데 그렇다고 제가 돈이 많은것도 아니거든요????? 촴나 무시하려면 사실 무시할수도 있긴한데!! 사람 마음이 또 그렇잖아요? ㅠㅠ 앞으로 돈 벌어도 버는거보다 지출 더 많을거라고 막 건들지말라고 하고 묻지도 않았는데 먼저 말해주니 더 그런가??싶고 ㅠㅠ 휴 (필러는 맞아도 되냐고 물어볼걸..ㅎ)
그래서 마음의 혼란이 왔는데 후기글의 작성자 에프터사진을 보니 마구마구 병원으로 뛰어가고 싶은 욕구와 두려운 마음이 겹쳐지는것...!
ㅎㅏ.. 여러분이면 어떤 선택을 내리시겠어요??ㅜㅜ
참 제 코는.. 그냥 작고 콧대가 없어요^^.. 정면은 그나마 눈도 작고 입도 작아서 조화롭긴한데 옆모습이 못봐줄 지경인것...ㅠ 그래서 너므 콤플렉스 심한것..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