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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구대 앞에 '눈토끼' 화제
게시물ID : sisa_5650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마곗돈둑들
추천 : 5
조회수 : 14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2/12 12:32:38
광주의 한 중학생들이 경찰 지구대 앞에 직원들을 격려하는 눈사람을 만들어 놓고 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광주 문산중학교 3학년 장모양 등 여학생 3명은 지난 5일 오후 하굣길에 북부경찰서 문흥지구대 앞을 지나다 경찰관들을 위해 눈사람을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눈사람 이름은 토경이(토끼같은 경찰)이고, "문흥지구대 지킴이 ♡ 추운데 고생하세요"라는 메모지도 함께 남겼다.

이같은 소식이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전해지면서 '눈사람~~ 토경이 학생들의 마음이 너무 예쁘다', '훈훈한 소식 좋네요', '토경이 정말 멋있다', '나도 눈사람 만들어 갖다 놓을걸' 등의 내용이 담긴 댓글이 올라오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오전 현재 SNS를 통해 눈사람 토경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30만명을 넘어섰다.

김학남 북부경찰서장과 간부들은 최종헌 광주경찰청장의 지시로 지난 11일 오전 문산중학교를 방문해 교직원과 눈사람을 만든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치안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고맙고 기특하다"며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양 등은 귀여운 토끼 모양의 눈사람을 만들어 지구대 앞에 몰래 놓아 두고 자리를 떴다. 

이런게 진짜 사람냄새나는 세상아닐까
아직도 박정희가 만들어놓은 몰상식한
지역감정에 빠져있는 사람들은 좀 보고
반성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런 여중생들
보기 창피하지도 않은지... 
특히 일벌레들과 매국청년단 수꼴 어버이연합
등 보수의탈을 쓴 친일단체들과 새누리
보고 뭔가 찔리는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었으면..
게시판을 어디다 할지 몰라 시사게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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