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에 마루위 고양이 갔다왔어요! 하앙하앙
친한언니랑 홍대에서 보기로 했는데 이번 한 주가 너무 힘들었다보니 기분 좋아질 겸 갔어요 ㅋㅋㅋ
두번 째 갔던건데 저번보단 아이들이 더 깨어있어서 좋았어요 ㅋㅋㅋ
가자마자 손말고 간식내놓으라고ㅋㅋㅋㅋㅋ
잘잔당!
여주인님께 털빗김 당하다가(?) 도망쳤지만 바로 붙잡힘 ㅋㅋㅋ
털이 어어어엄청 나오더라구요
쌍둥이같던 아기들
응꼬에 응가달고다녀서 여주인님께 응꼬털 잘린 요미랑
제일 아깽이같던 옥수수
토..토토야 내가 뭐 잘못했니..
라떼는 보면 언제나 잘자는 듯 ㅋㅋㅋ
옥수수는 사람 별로 안좋아한다고 들었는데
친히 직접 내 무릎냥이가 되어주셨어요 ㅜㅜㅜㅜㅜㅜ완전 감동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꼬물꼬물 올라오더니 주무심 ㅋㅋㅋㅋㅋㅋㅋ 아 행복해
귀엽 ㅜㅜ
ㅋㅋㅋㅋ 겸디 토토
남주인님께서 토토는 성격장애라며 ㅋㅋ 갑자기 욱한다더라구요 ㅋㅋ
꼬리장난치는 애기들 ㅜㅜㅜㅜ
그리고 내눈에는 제일 미묘였던 깜지 ㅜㅜ
아아아아 너무 이쁘지않나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으히히 앞발 어디갔어잉
레이저놀이 후 쉬고있는 요미
집에 가기 전에 한참동안 오뎅꼬치로 놀아줬더니 가는길 배웅해주던 코코 ㅜㅜㅜㅜㅜㅜ으워어어 감동
쌔근쌔근
계속 잠만자다가 저 갈때 쯤 일어났던 정남이 ㅋㅋ
깜장테디베어
하이파이브??ㅋ
으워어어어엉
가서 완전 힐링하고왔어요
저번에 조용히 왔다가 갔었는데 가자마자 저번에 왔던 분!! 하며 기억해주던 여주인님은 여전히 너무 이쁨 ㅜㅜ 인형아닌가여!!!
게다가 남주인님도 완전 훈훈하신데 오유에 글 올리시고 하는 거 보면 맘까지 완전 따따시하심+_+
또, 와서 말도 막 걸어주시고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더 감사했어요!!
사실 같이 간 언니가 고양이 보는 건 좋아하는데 만지는 걸 좀 무서워했었거든요
근데 여기서 완전 바뀐 듯 ㅋㅋㅋ
언니도 행복해죽는 줄 ㅋㅋㅋㅋㅋ
으히히히히 담에 또 놀러갈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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