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자기 서폿한테 그러면 어떡하냐고 뭐라뭐라하고

탑은 cs두배 차이 나게 말리고있고

미드는 그냥저냥 서로 킬못따고 파밍만하고있었음.

전 5킬 1데스 10어시정도로 라인전을 끝냈음. 베인 쿼드라도 먹고 난리났었는데

베인이 계속 운영을 진짜 못한다느니 뭐라느니 하면서 팀원 사기 떨어뜨리고, 전 그냥 저거 저러다 트롤하겠다 싶어서 그냥 암말도 안하고 게임 했음. 나머지도 다 그랬고

근데 베인이 계속 짤렸음 한 4번? 그러다보니 당연히 게임이 기울고 나중가선 자기가 계속 물려놓고 안지키고 뭐하냐고 자기가 탱템가야되냐고 뭐라뭐라 짓껄이다 결국 졌는데

끝나고 나니 전 딜량 만이천, 베인 딜량 만.

피해량은 저보다 베인이 더 많음 ㅋ

그래서 게임도 끝났겠다 개쌍욕을 후레갈겼음 팀원들이 다 욕했죠 게임 안에서 묵묵히 받아주니까 끝나고 나서도 입털길래

근데 끝까지 자기가 잘하고 나머진 못한게됨 ㅋㅋㅋ

요즘 일반 5인 돌리면서 진짜 사람들이 실버 브론즈여도 진짜 잘한다고 느끼고 게임함. 왜냐면 아 여기서 이래야되는데 이래야되구나 와 저렇게도 할 수 있구나 저래 하면 되겠네 하면서 게임함 톡들어보면.

항상 하나씩 배움 그러다 보니까 브론즈던 사람이 실버로 올라오고 실버5던 사람이 이제 실버1까지 올라왔음. 저도 많이 배워서 할 줄 모르던 리신을 앵간한 리신 매드무비처럼 잘한다고 들을 정도로 괜춘한 실력이 됐음. 원딜 할 땐 무빙에 좀 더 자신감이 생기고 미드 할 땐 파밍력 상승과 로밍력을 키우고 정글할 땐 전체적인 맵리딩이 이제 어지간하면 어디로 갔겠다 때려맞추고 가면 있고 안하던 서폿도 배우고 못하던 탑도 랭크에서 똥은 안 쌀만큼 키웠음.

항상 배울 줄 알아야 되는데 같잖은 지식 가지고 있다고 그걸 다 알면서도 그걸 행할수가 없으니까 천천히 풀어나가는건데 무조건 이거하자고 하면서 자기가 잘난듯이 떠드는 사람은 오더를 내릴 자격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