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도 그래요.
죽을 용기가 없어 못죽어요.
그렇게 세상에 미련이 많나봐요.
내가 죽으면 슬퍼할 가족때문에, 그 사람들이 마음이 아플까봐.
제가 삼십평생 살면서 댓글 하나 달아본적이 없어요.
저의 첫 흔적일지두 모르겠네요. 히히
음 무슨 말을 하려했더라.
아. 제가 이렇게 글쓴적이 한번도 없어요.
한 일주일전인가...
살짝 취기가 올라서 사는 집이야길 하려했는데, 맨날 가입없이 보기만 하다가 글쓰려니까 안된다고 해요.
그래서 ㄱ때 가입햇는데...
또 취기가 올라 와서 이러고 있네요.
뭐라고 해야할까..... 저는 이거 본지 얼마 안됐어요. 한3주? 핸드폰으로 인터넷 첫화면에 오유가 있길래 진짜 첨엔 재밌는건줄 알고 심심풀이로 몇일 읽었어요. ㅎㅎ 그러다 가끔 베오베에 아픈 이야기들... 근데 사람들이 너무 따뜻한 거에요.
저는 좀 지나치게 현실적이고 부정적이에요.
댓글 따위로 이렇게 끄적여 봤자 현실에서보면 똑같은 거라고.....
그런데요.
그런게 있더라구. 나랑 정말 비슷한 상황의 이야기가 베오베에 올라왔어.
그런데... 이름도 모르는.. 그런 사람들이 따뜻한 말 써주는거야.
전 몰랐어요. 내이야기가 아니지만, 비슷한 상황에의 댓글로도 저는 감동 이더라고요.
음...
지금 이순간 댓글 달아주는 사람이 0.005초더라도 날 위해 해주는거니까...
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슬픈 사람들 있잖아요.
이런사람들도 있어요.
죽을 이유가 없는데.. 살 이유도 없네요.
내가 너무 이기적인걸까요?
따뜻한 오유님들..
저에게 하루만 주세요.
하루만 힘낼 시간이요 히 히 ㅋㅋ
자고 일어나면 .. 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