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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법을 시작하기 전 알아야 할 몇가지.
게시물ID : diet_17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rps
추천 : 3
조회수 : 66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23 14:21:35
 
 
 
 
1. 탄수화물은 '정제탄수화물' 과 '복합탄수화물' 로 나뉜다.
 
 
정제탄수화물이란? : 식자재 중에서 탄수화물을 고비율로 정제한 음식. 우리가 매일 먹는 백미밥, 밀가루가 대표적이다.
 
탄수화물은 기본적으로 몸 속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며, 포도당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며 포만감을 유발한다.
 
정제탄수화물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 수치가 순간적으로 급격히 올라간다.
 
 
복합탄수화물이란? : 현미,통밀,천연 과일과 같이 가공되지 않은 음식에 포함되어 있다.
 
탄수화물 순수도가 낮기 때문에 인슐린이 완만하게 분비되며, 포만감도 서서히 느끼게 된다.
 
 
 
2. 인슐린은 지방축적을 촉진한다.
 
인슐린은 기본적으로 지방세포의 비대화에 기여한다. 더불어 과다분비된 인슐린은 신체의 인슐린저항성을 높이는데,
 
신체의 인슐린저항성이 높아지면 같은 량의 포도당을 섭취해도 인슐린 분비가 적어지게 되고,
 
인슐린 분비가 적어지면 포만감을 덜 느끼게 되어 섭취하는 음식량도 많아지며 결국 당뇨를 유발한다.
 
 
 
3. 무조건적인 저지방 식품은 건강을 해친다.
 
지방에도 영양소가 있고, 우리몸에 긍정적 역할을 하는 것이 있다.
 
지방이라고 해서 무조건 살로 찌는 것이 아니며, 그 자체로써 영양소로 이용되는 것이 있다.
 
기본적으로 살이 찌는 지방은 중성지방이며, 우리가 적대시하는 '살'이다.
 
이러한 중성지방이 운동을 통해 분해되면 '유리지방'이 되는데, 유리지방이란 에너지원으로 가용한 지방이란 뜻이다.
 
유리지방에 혈액속에 활성화되면 포도당의 연소를 차단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
 
즉, 운동을 하여 지방이 분해되기 시작할 때 체내에 잔류가용포도당이 많으면 이는 연소되지 않고 다시 지방으로 저장된다.
 
몸에 좋은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액속의 나쁜 LDL(저밀도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HDL(고밀도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데,
 
HDL은 우리몸의 세포가 정상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콜레스테롤이다.
 
또한 생선등에 많이 있는 오메가-3 지방산도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중 하나이다.
 
 
 
4. 순수단백질 다이어트는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단백질 보충제나 황제다이어트처럼, 고단백으로만 이루어진 식사를 한다면
 
간에서 단백질이 분해되어 아미노산으로 변하고, 이 아미노산이 뼈에서 칼슘을 배출시켜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또한 탄수화물 섭취가 완전히 차단되면, 우리 몸에 필요한 동력(포도당)이 사라지기 때문에 뇌를 포함한 전신의 세포에 이상이 생긴다.
 
 
 
 
 
결론 :
 
식이요법시 가장 좋은 것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달걀, 닭가슴살과 함께, 약간의 슬라이스 치즈를 곁들이고
 
복합탄수화물에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는 고구마와, 복합 비타민 및 미네랄제제를 같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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