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야 이정도로심하지 않았죠.
가끔씩 시사게시판 추천테러정도?
하지만 지금 보세요.
하루가 멀다하고 추천, 반대테러, 도배, 심지어 악성코드까지.
이걸 어떻게 해결할까요?
지금까지 우린 무시하려고 애쓰고 똥퍼오지 말란 말로 그대로 두었습니다.
그 결과가 이겁니다.
다른 분들 말 마따나 오유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요.
주인은 우리들 하나하나입니다.
운영자님? 클린유저?
모두가 유저일 뿐입니다.
누군가에게 기대려고 하지 마세요.
오유가 좋고 계속 오유를 하고 싶으시다면 우리모두 직접 가꾸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전 최근 일베 사람들에게 블로그를 테러당하고 개인정보, 카톡id까지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이유요?
액면가10원님을 지지해서요. 일베에 대한 강력대응을 지지해서입니다.
그럼 무서워서 벌벌떨고 그만둘까요?
아니요, 전 강력대응할겁니다.
오유 여러분.
전 오유가 좋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이곳 오유에서 지내며 많은걸 즐겼고, 또 배웠습니다.
더 나아가 오유가 아플때마다, 사람들이 슬플때마다 저 나름대로 유머자료, 과학자료를 만들어 함께 오유를 가꾸었습니다.
그런 오유가 다른 사람들에 의해 테러당하고 있습니다.
그사람들이 소수고 증거가 없을땐 어쩔수 없었지만.
이렇게 증거가 명확하고 시간이 갈수록 테러는 더욱더 심해지는데.
이걸 가만히 두는게 옳아보이진 않습니다.
똑같은 수준으로 떨어진다?
네, 그럴수도 있죠.
그런데 그러면 뭐합니까? 다시 올리면 되죠.
전 오유를 믿습니다. 진실의 힘을 믿습니다.
아무리 일베에서 테러하고, 모욕, 사칭을하더라도. 오유는 오유예요.
애초에 수준이고 자시고가 어디있습니까?
오유가 수준떨어졌다고 여러분은 오유를 버리실건가요?
전 오유가 좋습니다.
일베와 다른건 바로 이거예요.
우리는 스스로 정화가능합니다.
전 오유가 힘들면 최선을다해 복구할겁니다.
유머자료도 올리고, 과학자료도 잔뜩 올리겠죠.
그러면 됩니다. 나중에 가서 문제가 생기면 우리가 바꿔 나가면 되요.
오유를 사랑하시는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오유를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