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20대때 내가 문보살(가수 문희준)을 싫어했던걸 정말 지금도 후회하고 있다.
그땐, 정말 모든 커뮤니티가 문보살을 싫어했지. 97%의 누리꾼들이 그랬어.
3%, 그러니깐 정말 객관적으로 보던 사람들의 글은 욕을 먹었었지.
커뮤니티 웹사이트에서 처음 이슈를 접하고, 그 글에 객관적 생각없이 휩쓸려서 그걸100%믿고
그 근거로 그와 비슷한 웹 글을 다시 읽고 너의 생각을 좀 더 보태서 다시 퍼트리고. 이게 패턴이다.(내가 20대때 했던 행동이고)
커뮤니티 웹사이트에서 처음 이슈를 접하면, 그 글이 당신의 선생님한테서, 교수님한테서, 부모님한테서 나온 글이 아니란걸 기억해라.
그 글이 무조건적인 정답이 아니란걸 항상 먼저 기억해. 객관적으로 알아보고 니생각을 말해라.
대학에서 논문쓸때, 위키피디아의 글을 인용하면 놀림감이 되듯이, 보증되지 않는 유저의 글은 항상 정답이 아니란걸 항상 기억해라.
너의 생각을 말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