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취재진이 최초 환자가 있었던 문제의 병실을 찾았을 때 다른 병실에는 설치된 배기구(공기가 빠져나가는 환기통)가 보이지 않았다. 이 병실은 2인실이지만 본래 6인실로 설계된 자리였다. 병원은 최근 다인실을 쪼개 2인실을 만들었고, 최초 환자는 쪼개진 다인실의 오른쪽 병실에 있게 됐다. 문제는 다인실에 있던 배기구 두 개가 모두 왼쪽에 있어, 최초 환자가 묵은 병실에는 배기구가 하나도 없게 됐다.
.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미친거 아닌가요
돈 벌려고 병실 나누면서 기본적인 구조도 생각 못하고... 병원 운영하는 쪽이 진짜 생각 없던 거 같아요.... 그땐 전염병 환자가 입원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