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을 어디에 해야할지 몰라서
저의 놀이터인 오유에 한번 올려보려구요..ㅎㅎㅎㅎ

어느날 새끼길냥이가 저한테 아무런 거부감 없이 다가오길래 만져주고 만져주고 이뻐하다보니 계속 저를 따르네요ㅠ 그러다보니 이름도 지엇어요ㅋㅋㅋ 쇼리♥
먹을거는 딱 1번 준적잇구요. 제가 쇼리 만져준게 4~5일 됬는데(이뻐해주고 만진건 3번정도 되요) 저희 아파트 출입구에서 가끔씩 우네요ㅠ 저를 기억하나봐요

집에서 키워볼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강아지도있고.. 부모님도 별로 키우고싶어하는 생각이 없으신거같아요(길고양이는 아주 새끼때 부터키워야한다고..ㅠ)

어떻게하면좋을까요?? 쇼리를 더이상 모르는척하고 지나가기엔 마음이너무아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