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조땅콩 여사로 드러나는 정재계의 커넥션
게시물ID : sisa_5655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우보이액슬
추천 : 3
조회수 : 9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15 21:19:04
그냥 황당사건으로 묻혀질뻔했던 대한항공 땅콩리턴사건이 점점 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저도 첨에 사건을 접하고 한일주일 지나면 묻히겠거니 했는데
정부와 대한항공의 연이은 삽질로 사건의 파이가커지고 있지요

(정윤회 십상시 묻으려고 이런식으로 늘린다는 이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이미 그들은 스스로 왕이다.

피의자신분으로 조사받으러 나온 조여사가 국토부 조사실에 오기전 이미 몇시간전에 사측의 직원들이 와서 의전하듯 동선설계하고 기자들통제하느라 설친 기사 다들 보셨을겁니다. 조여사 쓰는 화장실이라고 꼼꼼하게 청소하라고 지시까지 했다지요?

언제끝날지도ㅡ모르는 조사인데도ㅡ운전기사는 조여사가추울까봐(성질내고 뭐 집어던질까봐)4시간동안 공회전을 걸었다는 사실부터만 봐도말이지요

네. 맞습니다. 이미 이나라의 재벌집단은 스스로 대통령행세 왕행세 인증하고있는거지요. 그러기에 그런권위를 받기위해 정권실세들에게 편법과 로비는 당연한것이고 추악한 정권은 세금감면혜택같은 다양한선물을 기업에 합법적(?)으로 선사합니다.

2. 그놈이 그놈이다

피해자인 박사무장이 고발이 화제입니다. 조사기관에서의 발언과ㅡ언론에서의발언이 완전다른거지요. 네 그 이유가당연합니다. 이미 박사무장은 비행기에서 쫒겨나 홀로 추운 jfk공항에서 복귀한 직후부터 사측의 회유와 협박을 수차례받았다고 털어놨지요.
그럴수밖에 없는것이 국토부의 조사담당직원들은 대한항공 출신이 많다고 합니다.의도적으로 사측에서 로비를 벌여 그 자리에 사측직원을 꽂아둔것인지 조사가 필요하지만 이 사실만으로도 박사무장입장에선 아무 기댈곳이 없는것이죠.아무리진실을 외쳐봐야 묻을것이 뻔하니까요. 오너일가는 왕이니까요.

청와대 문건사건으로 조사를 받고 압박감에 자살을 한 경위와 박사무장으로 보건데

약자가 기댈곳이 없는, 진실을말해도들어줄곳없는 거지같은 그들만의 리그에선 약자는 쭉 약자일수밖에 없습니다. 이 사건이 뉴욕이 아닌 인천이었언소 이렇게 보도가날수있었을까요?

양아치와 조폭들이 국가를 주무르는 저질국가로 전락한 대한민국,
누가 그들에게 표를 준겁니까? 누가 그들에게 권력을 준겁니까?

우리모두정신차려야 합니다. 이러다가 다 뺏기고 다죽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