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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홍문종, 최 경위 죽음 놓고 "약간의 자살 소동"
게시물ID : sisa_5656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11
조회수 : 52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4/12/16 10:57:34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41216003804785&RIGHT_REPLY=R8

친박 핵심인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59·사진)은 15일 최모 경위의 자살을 "약간의 자살 소동"이라고 표현해 비하 논란이 일고 있다.

홍 의원은 이날 PBC와의 인터뷰에서 "자살하시는 바람에…, 이게 (수사가) 답보상태로 빠진 건 사실인 것 같다"며 "그러나 애초에 야당에서 얘기했던 '십상시' 문제랄까, 아니면 참모진들이 모여서 국정을 농단했다든가, 그런 문제에 대해서 없는 걸로 잠정적으로 결론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고…"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그러면서 "약간의 자살 소동으로 (검찰 수사가) 차질이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전방위적인 압박 수사가 이뤄지고 있고, 검찰이 그 역할을 잘해내고 있는 것 아닌가 본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최 경위가 유서에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의 회유를 시사한 데 대해 "그 문제도 민정비서관실이라는 것이 조응천(전 공직기간비서관), 또 박(관천) 경정 이쪽을 지칭하는 것인지…"라고 황당한 답변을 했다.




[단독] 한 경위 "청와대 민정수석실 회유 있었다"..폭로


http://media.daum.net/tv/jtbc/newsroom?newsId=20141215203409461

[단독] 한 경위 "청와대 민정수석실 회유 있었다"..폭로

JTBC | 박성훈 | 입력 2014.12.15 20:34

[앵커]

검찰에서 문서 유출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경찰에 대해 청와대가 회유를 했느냐의 여부가 문서유출 수사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저희 JTBC의 단독 취재 내용입니다. "민정비서관실에서 그런 제의가 들어오면 흔들리는 것은 나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청와대의 이른바 정윤회 문건 유출 혐의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최모 경위가 함께 유출 의혹을 받아온 한모 경위에게 남긴 유서 내용입니다. 청와대가 한 경위에게 어떤 제의를 했음을 암시하는 대목인데요. 청와대는 어제 유서 내용이 공개되자 즉각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면서 진실게임이 되버렸습니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 확인해줄 사람은 한 경위 한 사람 뿐이지요. 그런데 한 경위는 JTBC와의 전화통화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접촉이 있었고 회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훈 기자의 단독 보도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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