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괜히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건지도 모르지만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경제학의 창시자인 아담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이 시장의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는 것은 악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 아담스미스도 독과점은 시장실패이고 정부가 개입하여 해결해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정부의 개입이! 경제의 악이라고 하였던! 경제학의 창시자인 아담스미스조차도! 독과점은 정부가 해결해야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후 경제학이 발전하였고 자유경제하에서 독과점은 필연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음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독과점이 발생되면 정부가 해결해야한다는 아담스미스의 주장에서

독과점이 생기지 않도록 시장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야한다는 수정자본주의가 나왔습니다

 

다시 신자유주의라는 아담스미스의 망령이 세계경제를 지배하고 있는 이때에도 독과점에 대한 반항력은 여전히 정부의 제재입니다

 

과거부터현재까지 그 어떤 주류경제학자도 독과점이 소비자때문에 생겼으며 소비자가 잘못한것이라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현기차를 구매한 사람이 현기의 독과점은 옹호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처럼 보이십니까? 아니면 아무생각없이 남들이 사니까 따라사는 무지몽매한 사람으로 보이십니까?

우리는 우리방식대로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판단하에 현기차를 구매한것입니다

이것이 850원짜리 라면이라면 비록 내 입맛엔 신라면이 맛있을지언정 삼양라면 사먹을수 있습니다

이건 몇천만원짜리 차입니다

우리는 몇천만원에 걸맞는 심사숙고를 했습니다

쉐보레나 르노삼성 쌍용 오너분들도 그런 심사숙고의 과정을 이해하기에 현기차 오너를 까내리지 않을것 입니다

우리의 결정을 이해해주십시오

굳이 따지자면 현기차를 산 사람은 독과점에 인한 피해자인겁니다

독과점의 해결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할일이고 소비자의 반항은 부수적인 것입니다

올바른 판단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