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베스트에서 본 박사과님이 올려주신
무수분 보쌈을 보고
'그래! 이거야!!!' 하고 오늘 바로 실행해봤어요!
냄비에 양파 충분히 깔아주고, 사과도 썰어서 깔아줬어요.
고기가 야들야들 부드럽고
사과를 넣고 삶았더니 고기가 달아요 달아!>.<
그리고 보쌈엔 쟁반국수!!!
메밀면 삶고,
파프리카 오이 깻잎 당근
그리고 그냥 제가 좋아하는 천도복숭아도 썰어서 올려주고
양념장 만들어서 올리고,
빠지면 허전하고 섭섭한 달걀도 삶아서 올리면 끝!
처음해보는거라 이게 제대로 되는건가 싶고,
냄비탈까봐 무서웠는데
진짜 진짜 쉽고 맛있어요!!!♡
다음에 또 해먹어야겠어요!! 다음엔 기름 좀 적은 부위로...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무수분 수육이라는 신세계를 알려주신 오유님 감사합니당!:)
으앙 이제 또 한주의 시작! 신나게 시작하세요!!!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