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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5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려보는사람
추천 : 0
조회수 : 48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01 20:56:32
고백했었어요
그리고 보기좋게 차였죠
뒤늦게 생각해보니
저 자신이 그 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방학때 몸 만들기 계획 세우고
옷 살 계획 세우고
그 애에게 어울릴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그 애는 저에게 완벽하니까
제가 그 애에게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실행하고 있었는데..
목표에 반은 성공했는데...
그 애는 제 친한 동생과 사귀네요
저는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친한 동생에게 걔랑 사귀냐고 물어볼수도
그 애에게 카톡 한마디 남길수도 없어요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사실.. 예전부터 그 애가 그 동생을 좋아하는것같다고..
그렇게도 생각했는데..
그래도 그 동생이 절 응원해주는걸 보면서 생각했어요.
아니겠지...
그런데...아닌게 아니었네요...
저 어떡하죠...
할수있는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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