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향.. 사실 영화관에서 개봉했을 때 보려고 한 영화였는데..시험준비에 모의고사에 바빠서 못 봤었거든요. 그러다가 수행평가로 감상문을 써야 하기도 하고 이제 시간이 남아서 보려 했는데 전국에서 2곳만이 상영하고 보기도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4000원 결제하고 내려받아서 보았습니다...
보는 내내 울컥하는 장면들이 많아서 5번? 그 정도 눈물 또르륵 흘렸던 것 같기도 하고...또 보다 보니 시간이 지난 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솔직히 말해 완성도는 그렇게까지 좋아 보이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감정이입이랑 다른 면에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