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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가 진짜 졸작느낌이 가끔 나는게
게시물ID : humorbest_5658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좌절
추천 : 31
조회수 : 7640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16 18:23:52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16 16:02:42

게임 자체보다 운영진의 일관성없는 행동들 때문에 더 그래요

 

 

이번에

린검기념 이벤트만 해도, 유저들 발길 잡아끌려고 (동시에 PC방 점유율도 좀 올리려고) 옷 뿌리고 용봉탕이랑 시크릿 뿌리다가 이래서는

  경제 체제를 통째로 다 말아먹겠다 싶어서 그만두긴 해야겠는데

  아무 이유없이 그만두면 겁나 구질구질해보이고 반발도 엄청날거 같으니

 

 

부랴부랴

귀빈이라는 옷을 들고 나옴. (노시팔님 글 보면 그냥 색깔만 바꿈)

  김형태 AD의 SNS를 통해서 마치 신규 의상을 엄청난 장고 끝에 출시한 것처럼 밉밥을 깔면서 이벤트를 체인지함.

 

 

결국

엔씨는 자기들이 졸속한 틀어막기식 운영을 하지 않았다는 나름의 위신도 세우고 유저들의 불만도 어느정도 커버하려고 한 것임.

하지만 유저들 입장에서는 그냥 엔씨의 운영이 어이없을뿐...

  누가봐도 자기들이 뿌린 씨앗에 뒤늦게 후회하고 어떻게든 상황 복귀시키려는 몸부림이 느껴질 뿐임.

 

 

 

왠지 운영에서 웹게임 삘이 나네요.

이번에 일미문으로 차곡차곡 용봉탕 쌓아놓고 있었는데

  제작단가 가뿐하게 말아먹는 엔씨느님의 용봉러쉬 덕에 3000 골드 손해보고 개빡쳐서 나도 싸게풀린김에 자포자기삼아

  용봉탕 엄청마니 샀음.

  결국 엔씨느님 어이쿠 이건 신의 허수였네 싶어서 2주차부터는 용봉탕 거래불가로 지급됩니다~ 라고 하시네

  내 다시는 엔씨를 믿지 않으렵니다. 운영사에서 제작군 경제를 다 망쳐놓으면 어쩌란거지

 

 

 니네는 욕먹어도 싸다...

자승자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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