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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님께 마지막으로..
게시물ID : sisa_405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꽁치통조림
추천 : 4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24 03:33:00
댓글도 못쓰고 30분에 하나씩 글쓰는 것으로 소통을 이어가는 것이 쉽지 않군요.

아침에 출근도 해야하고 밤이 늦었으니 이것으로 오늘 마지막 글입니다.


아래는 각 분들의 반응에 대한 저의 대답입니다.




바르셀로나님 
그렇다면 좌절한팬더님의 주장과 본인은 아무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시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긴 댓글의 왕래 중에서 하나만 복사해 오고 이를 논거로 삼는 것은 큰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짜증나신다니 안타깝군요.


디스퀘어드2님 
욕하지 마세요. 그 욕은 무의미합니다.


사랑수님 
5월 24일 낮에 첫 광화문 대로 진입이 있었죠? 그날 미디어 몽구 기자 분이 그 전날부터 청계광장을 지키면서 밤을 새셨고, 응원하러 다른 약속을 깨고 청계천 광장으로 나갔었습니다. 그렇게 아무 예정 없이 주섬주섬 모인 사람들이 그날 거리로 나갔지요. 40대 분들이 뛰쳐나가면서 거리로 쏟아져 갔고, 운동권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너무 앞으로 뛰어나가지 말라고 했지만, 거침 없이 앞으로 치고나갔습니다. 그게 촛불 가두시위의 거의 첫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귀가 후 친노계열 라디오 방송을 통해 그때 함께 시위했다가 남았던 사람들이 한밤중에 경찰에 몰려서 물대포 맞고 뿔뿔히 흩어지는 그 과정을 생생하게 전해들었습니다. 너무 미안해서 그날 밤 많이 울었지요. 제가 지칭한 것은 그 지점이구요. 나중에 칼라 TV는 잘 보았습니다.

썩은낙지님
좌절한팬더님의 주장은 이해하기 쉬운 적을 지정하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점입니다. 중정의 빨갱이 낙인이 어떤 식으로 활용되었는지는 근현대사관련 자료를 확인해 보시면 될겁니다. 김대중 관련 자료를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PS>
이번 부정선거를 바로잡지 못하면 다음대 대통령은 박지만씨가 해도 이상하지 않은 세상이 올겁니다.



PS2>

피아(아군과 적군)보다 중요한 것은 옳고 그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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