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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카이림이 세일에 인색했던 적은 그리 없음
게시물ID : gametalk_766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pocalypes
추천 : 0
조회수 : 94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6/24 04:23:17
스팀에서 스카이림이 2011/11/11에 발매되고 나서 거의 한달만에 세일을 했죠.
최신게임중에서는 굉장히 빨리 세일을 한 편에 속해요.
 
더군다나 당시 스카이림은 이미 판매량이 많아서 "설마 이걸 세일하겠어?" 라는 생각조차 하게 만들어서 많이들 놀랐죠.
제가 이걸 어떻게 기억하냐면, 11년 12월에 기다림을 못 참고 질렀는데 3일 후에 연말세일로 스팀에 스카이림 세일이 떴기 때문임...
더 웃긴건 당시에 세일 공지 보고서, 본인은 "아이씨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에 질러버릴걸"이라고 생각을 했다는거...
(당시에는 정말 막장이었음...)
 
스카이림 기본가도 30달러까지 떨어지는데 DLC 세일은 하나도 안하길래 "이놈들이 DLC 마구 뽑아내서 대대손손 뽕을 뽑으려나?" 했는데,
DLC는 3번이 끝이라니 뭐 이정도면 양반이죠. 특히나 3번째 Dragonborn DLC는 확장팩이라 할 수도 있을만한 퀄리티라는 말도 많으니까.
(오블리비언의 그 별 말도안되는 말 갑옷을 돈 받고 팔아대던 것 생각하면...)
 
Legendary Edition도 대충 주먹구구식으로 계산해도 어느 정도의 세일이라고 볼 수 있고, 또 이건 기간제 판매도 아니니까 여전히 크게 인색하게 굴지는 않는다고 봐요. 그래서 그런지 스카이림 동접수는 스팀 게임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죠. (심지어 이 게임 멀티도 없는데...)
 
본인 입장에서는 지금 Legendary Edition 질러도 후회할 분들은 별로 없다고 봐요. 그렇다고 세일 기다리는게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지도 않음. 스카이림은 여태 세일에 인색했던 게임은 아니었으니까요. 단지 DLC 세일을 따로 해 줄지는 모른다는게 의문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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