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아이들 간식으로 감자전 만듬..
물론 마흔가까운 딸둘을 둔 남자 아빠...
감자를 강판에 갈아줍니다...
몇개 갈다가 포기...힘들고 손다칠 것 같음..
믹서로 갈음..
통째로 넣으면 안되고...여러조각으로 잘라서 믹서기에 쏙~
대신 강판으로 간것보다 식감이 덜함...
잘 잘아준다음...
채에덜어서 물을 빼줘야함...
역시나 부추가 남아서..투입..
양파 투입...
아이들용은 맵지 않게...
잘 구워줍니다...
버터가 있길래...앞뒤로 살짝 발라줌...
고소해서...애들이 좋아함...
어른 입맛에 맞게...
청양고추 투입...
고추장도 넣어 봤음....
캬 맛있어 뵈죠?
고추장감자전은 맛이 기가막힘...
주말마다 거의 아이들 간식만들어 줍니다..
물론 집에 있는 재료와 레시피보고 합니다..
전 주5일 근무지만..
와이프가 자영업을 하는 관계로...
주말에도 일을 합니다...
주말을 거의 아빠랑 보내다보니...
집에 있을때면...
요리실력은 없지만...
이렇게 나마 만들어 줍니다..
요리는 즐거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