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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원이 대통령선거 불출마 선언 이라도 하면
게시물ID : sisa_5660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티앤제이
추천 : 5/12
조회수 : 77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2/18 16:52:10
문재인의원이 대통령선거 불출마 선언 이라도 하면 당권/대권 분리론이 잦아 들려나?
 
사실 당권/대권 분리론에 대해 사사로운 감정으로 삐딱하게 보자면
납득 내지는 이해가 안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을 지칭해서~ 라는 선입견 없이 그 주장과 해석을 보자면
결코 나쁜말은 아니라 생각 합니다.
 
문재인대통령.....
오매불망 지난 대선에서 당연히 될줄로 알았고 비록 부정이든 뭐든 아깝게 떨어진것에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 하며 진정한 대통령~ 이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입에 담고 있는 표현입니다.
그러다가 이제는 아직 3년이나 남은 대선 후보로 당연시 하고
또 지지자들 사이에선 당연히 당선까지 예상하고 말하다 보니
소위 대세론 이런게 형성이 되어버려 그의 정치적 행보는
제약을 받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구요...
 
오늘 전북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지금 대선을 말할때 아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뜻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기자들 앞에서 자꾸만 대선후보로 거론되는게 부담스러워 저런말을 했을까요?
 
지금 당장 혹은 1년안에 대통령 선거가 있고
문재인의원이 대통령 후보로 나선다면? 당선은 따놓은 당상이라 생각 하시는지..
당연히 당선이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께
'언감생심' 이다~ 마 그렇게 얘기 해주고 싶습니다.
대선은 후보 개인이 상대편과 나홀로 맞붙어 팔씨름 하듯 승패를 가르는게 아니잖아요..
 
대통령 선거는 영화와도 같습니다.
정치에 있어서 종합예술같은 사건이 '대통령선거' 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현재 새정연의 당 꼬라지로 보자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돌아 오셔도 당선이 어려운 지경인거죠..
 
그래서 문재인의원은 말합니다.
'지금 대선을 말할때가 아니다' 라고...
 
좋은 정치는 대통령 한사람의 힘으로 해낼수가 없습니다.
당이 뒷받침 해주지 못한다면 3년후 야당에서 그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2004년의 탄핵과도 같은 상황은 또 일어 납니다.
 
그것을 이미 겪어 아는 문재인의원께
사즉생 생즉사의 의미와 실천을 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지지자 들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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