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겨우 23살의 나이로 조그마한
원단 수출 회사에다나고 있습니다
학력은 당연히 고졸이구요 ,,

그렇다고는 하지만 이제겨우 4개윌됬고요

4개월간 느낀것은

 첫째로 일이 저랑 맞지않는것같습니다

저는 뭔가 전문적인 일은 배우고자하는 욕구가
강했으나 뭔가를 배우는것은 없고 제가 무슨 일을 하는지조차
알수가 없네요.

둘째로는 퇴근개념이없어8시 9시 까지 야근은 기본
야근수당은 없구요 ,, 저는 출퇴근이 멀어서 7시에 퇴근 9시~10시
사이에 집도착하고 6시30분정도에 일어납니다

셋째는 비전이 그닥 보이지 않네요 ,,
이일 계속 해서 어떻게될수있을지도 막막하구요 ,,


물론 여기그만두고 어딜가야할지에대한 생각도 들고
학력도 학력인지라 쉽사리 취직이 되진 않을테니 ,,
그런생각도 들고요 ,
옷좋아해서 맞겠지 ,,,,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환경에
전혀 다른 일이여서 그다지 흥미도없구요 ,,
허드렛일이나하며 4개월 ,,초짜고 아무것도 모르니까 ,,란
생각으로 해왔는데 ,, 이게 언제까지 갈지몰라
답답합니다 ,,

하고싶은일만 하면서 살수있냐고 하지만 하기싫은 일하면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보다 힘든환경에 힘들게 살아가시는 분들도 많아서
큰고민처럼 안보이실수도 있겠지만 ,,그런만큼
저보다 인생 선배이신분들께 자문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