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잘 올라갔나 모르겠네요. 이거 왜 이렇게 글 올리기 어려운거죠?
왜 때문이죠? 왜죠?..ㅠㅠ
랄랄라님께 아이를 데리고 온지 이제 보름정도 지나고 있어요.
이 녀석이 무럭무럭 자라는걸 보면서 온갖 신기함을 맛보고 있는 요즘입니다.
처음 데리고 왔을때보다 부쩍 못생김이 묻어나고 있습니다ㅋㅋㅋ
왜죠? 분명 처음 데리고 왔을때 사자갈기같이 무시무시하게 자라나있는
머리털을 이쁘게 미용까지 시켜 단장해 주었는데 왜 청순함은 커녕
이렇게 말썽과 장난이 묻어나는 얼굴을 하고 있는걸까요?
아,
물론 객관적으로 못생겼다는거지 제눈에는 아주 사랑스럽고 이뻐요.
네. 그렇습니다. 정말입니다.
얼마나 사랑스러운 껌딱지인데요! 사진보다 실제로보면 더 못새ㅇ...
더 이쁩니다 ^ ^
흠흠,
대두샷!
음, 아이의 스테미너는 굉장해요! 정말 엄청나요!
쉴새없이 놀고 물고 뜯고 짖고 자고 먹고 싸고 물고 물고 또 물고!
사랑스럽습니다. 굉장히~
집안의 모든것을 다물어뜯어도 좋으니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자세히보면 한쪽 눈이 청량하게 맑은 하늘빛이예요^ ^
청순발랄 깜장드레스 샷!!
분홍왕관 샷!!
선물받은 백설공주 옷! 옷이 조금 커서 헐렁헐렁해요 ㅋㅋ
백설공주옷까지 입었는데 표정은 심술심술이 묻었네요....ㅠㅠ
마지막 두장은 몽랑이예요 ㅋㅋ
똥꼬발랄하게 쉼없이 노는 아이를 보면서 몽랑이(수컷,6세)가 부쩍 늙어가는게
느껴집니다. 놀아주지도 않는 주제에 그냥 보는것 만으로도 기력이 딸리나봐요.
아이 이름은 몽쁘라고 지었습니다. 원래 몽짜 돌림으로 몽랑이 동생
몽이라고 지을까하다 [몽이 이쁘다] 해서 줄여서 몽쁘라고 했습니다ㅋㅋ
무튼 잘 키울게요,
무튼!
마지막으로 랄랄라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ㅋㅋ
아참
사진 돌리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ㅠㅠ 이거 어디서 돌리는거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