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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이 죽어야 사는 이유
게시물ID : sisa_4057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갈래길
추천 : 13/7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6/24 14:42:05

아래 내용은 본인이 근래 느낀바대로 적어보았습니다.
본인은 통진이랑은 태어나서 한번도 연을 가져본적이 없으니 혹시 물타기성 댓글에 현혹되지 마세요.
한동안 오유 안오다 와봤더니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더군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아마 작년 대선토론 때 '다카키 마사오' 건이 크게 어필된 듯 합니다.


<통진당 공격자들의 행동 및 심리패턴 분석>

1. 야권에서 우선 전투력이 강한 통진당부터 제거한다.
2. 관련 없는 불특정 유저를 통진충으로 매도해 공격하면, 공포효과로 손 안대고 코 풀 수 있다. 
3. 이런 점을 노려서 통진당과 대중의 유대관계를 봉쇄하고 당세 확장에 제동을 건다. 
4. 자연스럽게 통진당의 해악적 요소를 과장 고착시킬 수 있다.
5. 새누리당에 가했던 통진당의 공세에 이념적 의혹을 덧씌우면, 통진당의 신뢰성을 제로에 수렴시킬 수 있다.   
5. 반복하면 할수록 효과가 좋다. 
6. 여럿이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7. 목표 대상을 단순화 시킬수록 결과가 확실하기 때문에 통진당에 모든 촛점을 맞춘다. 
8. 정체가 발각되면 곤란하기 때문에 종종 우군(새누리당)을 공격하라.
9. 그렇게 하면 논리적 모순으로부터 빠져나갈 수 있는 명분이 생긴다.
10. 대중은 우매하기 때문에, 동조하는 세력이 생겨나고 전파효과가 탁월하다.
11. 논쟁이 될 만한 화두를 던져주고 뒤로 빠진 후, 야권이 서로 진영 싸움하는 것을 지켜본다.
12. 이로인해 민주 진보 진영간 갈등과 분열이 확산되면, 반사 이익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13. 이것을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추천과 반대 시스템을 잘 활용한다.
14. 여러개의 다중아이디를 통해 통진당에 대한 부정적 요소를 강하게 어필한다.
15. 반항하는 논객이 있으면 개인저격을 통해 매장시킨다.
16. 이 과정에서 상대에 대한 욕설은 목표 달성을 위한 촉매이자 우월적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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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통진당도 반성하고 거급나야 하는 점은 있어요.
그런데 사실관계도 잘 알아보지 않고, 죽이자는 사몀감에 도취된 사람들 처럼 통진당을 물어뜯더군요.
건설적인 방향에서의 비판보다는 여당에서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한 매도와 누명씌우기에 매진하고 있기 때문에,
새누리의 논리를 그대로 전파하고 따르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 의구심까지 들기 시작했습니다.
본인은 통진당이랑 관련없어요.
통진충 어쩌고 하면서 집단 이지메를 시키던데 그 행태가 가히 천박하고 어처구니 없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마녀사냥 해대는 사람들은 이상할 정도로 말도 함부로 하고 안하무인에다가 공격적이더군요.
야권에 대해 종북이니 뭐니 해대는 그네들 논리를, 
합세해 같은 야당에게 덮어씌우는 것이 이해가 안갑니다.
비겁한 거라고 보는데요.
학교에서 일진이 겁주니까 자기 혼자 살기 위해서 옆에 친구를 일진과 합세해 공격하는 것과 똑같아요.
종북 빨갱이로 공격해 오니까, 그런 오명을 벗겠다고 힘 없는 옆에 다른 존재에게 화살을 돌리는 겁니다.
그 기준이란 것도 매우 자의적인데다가 내용 빈약한 어거지성 논리에요.   
아주 비열한 짓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베충이 욕할 것 없어요.
형식만 다르지 내용은 베충이 하는 짓과 같은 방식이에요.
우군끼리 진영논리 빠져서 허우적댈 것이 아니라,
편협한 일반화에 읍소한 점이 없었는지, 감정적으로 대응한 점이 없었는지,
돌아보고
 
 일치단결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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