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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 그리고 한국 고대사의 두가지 관점.
게시물ID : history_103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niTells
추천 : 0
조회수 : 61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24 15:49:13
중국이 동북공정을 하고 있는것을 밑에 글에 보았는데

그럼 정확하게 동북공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동북공정이란 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东北边疆历史与现状系列研究工程). 즉 동북 변강지역의 역사 현상에 대한 연구 공정

이렇게 표현합니다.

시초는 1940년대 김육불의 저서 동북통사에 보면 '고구려의 일족은 본래 부여에서 나왔고 우리 중화민족의 일부이다." 고

1984년 손옥량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중국이 이런짓을 하냐면 중국의 60% 이상의 땅을 9%의 소수민족이 차지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나 독립 할래 하면

중국은 오체 분시 되버립니다. 이것을 미연의 방지하기 위해 진행하는 작업입니다. 중국은 자본주의를 수용하면서 기존의 사회주의 패러다임을 대신해 

국가동일성을 유지할 기제로 중화민족 이라는 민족개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내 모든 민족은 하나의 민족이라는 이데올로기를 만들고 그 과

정에서 소수민족의 역사에 대한 왜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말의 앞뒤가 안 맞습니다.

왜냐하면 중국은 중화대혁명으로 인문학 즉 사학자들이 개발살 났고 또한 그들이 내놓는 방식은 많은 욕을 먹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중국 사학자 손진기가 시비를 건거죠. 손진기는 북한에게

"94년도에 북한이 우리 사관 도입함 나와 같이 기틀 닦음."

이라고 하는데... 개소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개소리를 정당화하는 논란이 있으니..

바로 '간도'입니다.

왜냐하면 중국 입장에서는 "간도는 우리건데 지네거라고 우김!" 이렇게 대응하니까요.

그리고 간도라는 부분을 설명하기 전에

많은 논란이 있기에 객관적으로 전하면

조중변계조약으로 북한은 간도를 중국땅으로 인정했고

두번째는

백두산 천지를 기준으로 

2/3은 북한이 먹고

1/3은 중국이 먹었습니다.

이 두개만 봐도 논란이 큰데..

더 이상은 뭐가 옳다고 주장하기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관점으로 넘어가면

한국 고대사를 보는 관점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과거 서울대 이병도 교수님을 중심으로 하는 민족주의 사관과 서강대 이종욱 교수님을 중심으로 하는 사관

정치적으로 떠나서 역사적으로 보면 

1945년대 우리나라가 해방되고나서

우리나라는 분열되고 미군과 소련군이 들어오죠. 그리고 서울대 사범대학과장이던 손진태가 단군을 중심으로 하는 역사를 세웁니다.

그래서 고구려를 중심으로 쓰고 신라는 외세를 사용해서 통일한 나라로 여깁니다.

그래서 이병도 교수님의 제자인 이기백 교수님의 한국사신론을 보면 '신라의 통일은 불완전하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서강대 교수이셨던 이종욱 교수님께서는 그 부분에 반기를 듭니다.

어떠한 근거를 내놨나면 

첫번째는 신라의 종성 육부성이 한국사람이 대다수의 성씨다.

종성 즉

김 석 박

육부성인

이씨 정씨 최씨 손씨 배씨 설씨

인터넷에서 찾아서 인구수를 종성 육부성의 수를 더해본결과.

2천 8십 4만명 정도 되네요. 대강 절반 밑?

우리나라는 부계 성을 많이 따르니까....

대다수의 사람에 신라의 피가 섞겼고 요.(여자도 따져보면)



고씨는

3십8만명정도 된다고 하는데

이 성씨도 고구려의 고씨 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고씨는 제주도의 삼성혈 즉 양씨 부씨 고씨 

이때 고씨가 해당됩니다. 고구려 시조의 성하고 관계가 없다 라고합니다

그리고 두번 째는 신라는 민족이라는 개념이 없었다.

이걸 증명하는것이 바로 신라가 삼한 통일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삼한은 과거 마한 진한 변한이라는 말을 썼는데

이 나라의 영토를 확인하면

대강 황해도 부터 한반도 밑까지로 추측합니다.

그리고 신라인 입장으로는 같은 민족이 아니라 민족통일이 아니라 

침략국을 함락했다. 이입장이라고 주장합니다.



어..


간단하게 쓰려고 했는데

좀 힘들어 졌네요.

막쓰다보니까...

개판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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