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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661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힘드네요★
추천 : 1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1/12 12:00:14
안녕하세요 저는 이른 나이에 속도위반을 하고 현재 고1로 올라가는 애가 있는 사람입니다 ..
고민이 있어 항상 글 올라오는 것들만 보다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네요 ..
제 딸아이가 성장발육이 굉장히 빠르답니다 ..
엄마인 제가 봐도 제 딸이 또래의 다른 아이들보다 몸이 더욱 더 여성스러워요..
엄마여서인가 다른 아이들보다도 제 딸이 더 이뻐보이기도 하구요 ^^
그래서 그런지 제 딸아이는 항상 인기가 많았던거 같네요 ..
현재 남자친구도 있답니다 .. 남자친구 만나는건 늘 터치해오지 않았어요
그런데 요즘들어 딸아이가 이상해요 ..
저는 항상 속옷을 따로따로 입어왔기 때문에 딸아이도 따로따로 속옷을 사주었답니다.
그래서 딸아이가 가지고 있는 세트속옷도 몇벌 없죠 ..
그런데 요즘들어 부쩍 딸아이가 세트속옷을 사달라고 조르네요 ..
애가 예전부터 티를 안내면서 제 핸드폰으로 벗어봐라는 속옷 쇼핑 어플을 받더니
이런 속옷이쁘지않아 ? 아 나도 이쁜 속옷 가지고싶다 .. 이런식으로 계속 말을 하는거예요 ..
그러더니 요즘은 아예 대놓고 사달라고 조르기도 하네요 ..
애가 남자친구가 있는 시점에 계속 저러니 이상한 생각이 드네요 ..
제가 왜 속옷 세트로 안사주는지 딸은 모르면서 말이죠 ..
제가 이른 나이에 속도위반을 해서 그런지 제 딸아이는 안그랬음 하는 바램이 간절합니다.
애들이 맘만먹으면 어떻게 할 수야 있지만 최대한의 예방이라도 하자 하고
절대 이쁜 속옷은 사주지 않았답니다 .. 아이들은 창피함, 부끄러움을 많이 느끼기때문이예요 ..
고민입니다 .. 고1인데 아직도 많이 젊은데 .. 제가 너무 오바하는건가 싶기도하고 ..
잘 모르겠습니다 ...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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