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 해체는 사실상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됩니다.
헌재의 정치적 성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통진당 해체에 관해 헌재의 정치적 성향보다는 우선시 봐야 할 것은 통진당의 과거 행보니까요
분명 옳지 못했고 심히 불편했습니다.
어찌됬든 저찌됬든 통진당은 해체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국민 투표로 이루어졌으면 더 할 나위 없겠지만(국민투표로 해도 통진당은 해체 됫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국민 투표를 한다는 게 불가능에 가깝지요
이제 문제는 의원직 박탈 관련인데요
지역구의 3명의 의원과 비례대표 2명의 의원들의 자리입니다.
이들은 어떻게 보면 국민이 만들어주고 지지해주어 당선이 된 사람으로써
사실상 대부분의 사람이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은 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조금만 시각을 틀어서 보면 국민의 투표권이 국가의 사법권에 물린일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다들 이 부분에 불편함이 이 통진당 해체관련이 불편하게 느껴지고 저 또한 뒤가 찜찜한 구석이니까요...
다만 말도 안되는 박근혜의 보복성 해체, 과거 이승만 시절 독재의 수순이라든지....
아무런 팩트도 없고 의중, 의레짐작만으로 섣불리 결론을 내리고 남을 비판하는 행동만은 지양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