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세월호 화물칸에서 사흘 동안 철근 33t 가량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6일 오후 세월호 화물칸 D 데크에서 철근 뭉치가 발견된 이후 작업자들이 이날까지 밖으로 빼낸 철근은 총 33.9t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목포=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7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선체 화물칸 수색 과정에서 철근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철근의 종류와 적재량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은 크레인에 묶여 세월호 밖으로 나온 철근의 모습. 2017.8.7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