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취미로 시작한 사진 엄청난 고민에 빠지고 있습니다.조언쫌>_<
게시물ID : deca_56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hic娥
추천 : 5
조회수 : 110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0/02/17 11:55:49
죽기전에 떠올릴 추억마저 없다는 불행하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취미가 사진찍기였습니다.

그래서 시작도 보급기인 D3000+애기번들로 했습니다.

그뒤로 기본인 필터도 가고 후드도 사고 삼각대도 사고 가방도 사고

하나 하나 필요한것들을 없는 살림에 쪼개서 사고 있습니다.

사면 살수록 사고 싶은 물건은 늘어 가고.ㅠㅠ

더 좋은거에 욕심이 나기 시작하고 쫌더 보태서 이거 사지 저거 사지

하다보니 자꾸 꿈만 커지는거 같아 죽을것같습니다.ㅠ

보통은 저렴한거로 시작해서 팔고 더 좋은거로 넘어가고 그러는데

전 제 손때 묻은 물건 처분하는걸 엄청 싫어해서 보통은 다 소장을 하려고 합니다.


처음 목표였던 애기번들에 35mm단렌즈로 더이상의 렌즈는 안살려고 하는데

거기에 추가되서 애기망원까지 생각하게 됐습니다. 이정도면 어느정도 구색도 갖추고

취미생활엔 아무 부족함이 없을꺼 같은데......(칭구의 렌즈자랑질에 놀아나다보니)

자꾸 더 좋은 물건에 눈에 들어 오고 뽐뿌를 생각하게 되니

혼란스럽기도 하네요.

저를 설득해주시거나 평생의 렌즈를 추천해주시거나.ㅠ 동생이라 생각하고 따끔한 충고쫌 해주세요.ㅠ

정신쫌 차리게 해주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