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키리노 그려서 오유에 올렸던거 똑같이 카스에 올렸었는데 다른반애가 그거 캡쳐해가지고 인터넷 소설카페에 '제가 그린 그림인데 평가좀여'라고 올렸대요 ㅋㅋㅋ
근데 웃긴건 찾아내게 된 과정. 친구가 키리노 덕인데 자기 말로는 뇌를 정화하기 위해 키리노 이미지를 네이버 이미지검색으로 무려 '40'페이지까지 보던중 제 그림을 발견. 학교에와서 니가올린거냐고 묻길래 금시초문이라했더니 세컨아이디로 자랑하려고 올린거 아니냐고 의심받았는데 옆에서 '어 나 이 아이디 아는데' 이렇게 범인을 찾아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