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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록을 통해 자충수에 걸려든 새누리
게시물ID : sisa_406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갈래길
추천 : 3
조회수 : 2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24 20:05:30
발췌록을 보면 결국은 새누리당이 NLL을 이용해 선거에 활용해 먹었다는 결론이 납니다.
발췌록에는 고 노무현 대통령이 해양 군사분계선을 북에 갖다바쳤다는 내용이 어디에도 없습니다.
오히려 평화지대을 만들어 경제적으로 활용하고 이용하자 하는 것이고 해양 영토 논의를 앞세우기 보다는
영토에 대한 시시비비는 덮어 보류하면서 주도적으로 그 지역의 평화수역화를 관철시킨 것이에요. 
해양영토를 따지는 일은 나중에 다시 논의될 수 있도록 유화적인 제스춰를 통해 잘 넘어간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 새누리당에서 문제 삼을 것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노무현을 칭찬해줘야 함이 마땅하죠.
아울러 이것을 그동안 문제시 삼았다가 만천하에 공개하게 된 셈이니 외교적으로 자충수를 둔 셈이고,
세계 어느나라가 우리의 외교를 신뢰하겠습니까..
정말 한심한 짓거리를 새누리에서 한 것입니다.
어떻게 저렇게 바보같고 멍청할까 한심합니다.
새누리는 이번일로 계속해서 수세에 몰릴 수 밖에 없게 됐네요.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한다더니 되려 자신들이 파놓은 함정에 자신들이 걸려든 희극적인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국정원의 대선개입과 더불어, 국민에게 할 말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언론을 압박해 마치 고 노무현 대통령이 nll을 북에 갖다 바친 것 처럼,
국민들을 우롱하고 수작 부리는 것은 한심함을 떠나 후안무치하네요.
탐욕뿐인 새누리의 모럴헤저드에 정말 기가 차고 어안이 벙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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