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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이후 역사책에 없는 사실들이 중요한 이유.
게시물ID : freeboard_694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pernova
추천 : 0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24 22:12:45
해방이후 한국의 상황은 드라마처럼

사람들의 흥미위주로만 알려져있고

드라마 작가조차 이용당하는 걸 모르고 있죠.

하지만

친일파들이 반공을 통해 살아남은 것 까지 사람들이 관심
가지기 시작했고,
그래서
그들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를 조금 말해보렵니다.

1953년 이후 이승만 독재하에서

친일파들은 반공 뒤에 숨었고 착실히 돈과 권력을 쥐어나갑니다.

하지만 그들은 어떻게 법망을 빠져나갔을 까요?

50년간 그들을 처벌할 이럴다 할 법이 왜 없었을까요?

그들은 친일재산을 통해 기숙학원을 운영하였기 때문입니다.

먹고살기조차 힘든 전후세대들이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법대와 무역학과 해운관련학과 만이 살아갈 수 있는 길이었슺니다.

의대조차 생존앞에선 소용없는 세상이었죠.

그것을 친일파는 잘 이용햇습니다.

전국의 수재들을 모아서 서울에 합숙소를 짓고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해

그들의 앞잡이로 키워냈습니다. 특히

법대를 이뻐했죠.

삼성장학생을 생각하면 빠룝니다.

그렇게 중고등학교시절부터 그들의 사상을 주입시켜

서울대 위주로 자기들의 손발을 법조계로 보냈고,

자신들은 동네건달들을 고용해 조폭의원들로 키워냈죠.

꾸준히 정당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전면에 나서지 않고

그렇게 입법부 사법부를 장악했습니다.

노무현님 이전까지....

그 분이 썩은 사법부를 처리하려 칼을 꺼내들었고

두껍디두꺼운 위장막을 벗겨냇습니다.

이제 그 개혁을 한단계 나아가기위해서

국민들이 이 사실을 잘 이해하는 겁니다.

조폭정치가들과 꼭두각시 법조인들의 배경과 뿌리를.

한단계 앞을 말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이목을 크게 끌지

못하더라도,

말재간 좋은 확성기들이 제 글을 보고

국정원 사태처럼 꾸준히 목소리를 살려놓으면 좋겠습니다.

조정래 장편소설 한강을 보길 추천합니다.

1권만 읽어도 감을 잡을 테고, 

대통령이 바뀌고, 사법부,입법부 다음 타겟인

군부 이야기를 할 실마리도 보일 것입니다.

선거무효화가 꼭이루어지길 바라며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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