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설명해드리자면 1. 도마뱀이 안정성면에서 랜턴보다 훨씬 좋다. 녹턴으로 섬광가면 마나포션 사들고다녀야되고 렝가로 섬광가면 피수급할려고 강화w를 써야되서 강화q쓰는 도마뱀렝가랑 정글속도가 비슷해요.
2. 랜턴이 너무 약하다. 사실 이게 가장 큰 문제인데 1800원이나 주고 랜턴 올려도 정작 챔피언상대로는 공속 30%에 ad 12밖에 오르지 않죠. 도마뱀은 공속은 없지만 ad가 30이고 쿨감 10%에 트루뎀까지 달리죠. 근데 겨우 200원 더 비싸요. 체감되는 파괴력이 차원이 달라요. 랜턴은 소규모 접전에서 강력한 렝가와 녹턴의 장점을 그대로 없애는 템이에요.
3. 돈수급 도마뱀의 돈수급은 갱킹을 가면서도 필요한 수준의 돈을 수급해줍니다. 랜턴은 그렇지 않죠. 정글만 주구장창 돌면 비슷해지거나 조금 더 버는 정도죠. 기회비용을 따져봤을때 도마뱀이 훠어어어얼씬 이득이에요. 후반에 마이처럼 혼자서 다썰어제끼는 챔피언이 아니라면 도마뱀을 가서 소규모 난전을 지속적으로 유도하는게 훨씬좋아요.
4. 섬광에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섬광이 약하다. 뭐...랜턴이 약하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하네요. 마법사의 최후와 비교해보면 700원 차이나지만 마뎀은 섬광 17스텍과 같고(섬광 ad합산해도 5스텍), 공속은 20%나 높은데다가 기본마방 25에 마방 훔쳐오는것까지 있어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섬광 스텍이 30넘게 쌓인 렝가 녹턴이라 하더라도 궁으로 한번 달라붙은 후에 딜러진에 평타 칠 기회가 몇번이나 될까요? 설사 여러번 때릴수 있는 상황이 나오더라도 마관 올리지도 않는데 차라리 같은 양의 ad를 올려서 방관 받는게 낫지 않을까요? 섬광올리고 탱템가니까 괜찮다? 차라리 마법사의 최후 올리고 탱템가면 마방도 잡히고 중반에 훨씬 쎈데요?